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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로이의 진지함 시리즈 중 식기(bowl)로, 현대인의 적정 식사량에 맞춘 190mL 용량의 식기입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은 음식물에 존귀한 가치를 담아 진지라고 높여 불렀습니다. 개개인의 식탁에서 온도의 보존과 외부로부터의 보호를 위한 뚜껑은 귀중한 함의 역할로 존재합니다. 풍성함을 뜻하는 ‘아름’은 두 손을 모아 펼친 듯한 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식탁 위에서의 풍요로움을 한국적인 모티브로 형상화 하였습니다. 제품의 뚜껑은 온도를 고려하여 손이 닿는 부위를 최소화하였고 손가락 안쪽의 탄력성과 마디의 골에 자연스럽게 걸어 들어 올릴 수 있게 디자인되었습니다. 무형문화재 가리공예장와 목칠기장과 아우로이가 함께 작업한 작품입니다. 옻칠은 보존에 그 어떤 식기보다 탁월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성은 총 5기로 되어 있습니다. 국기, 밥식기, 찬기 3기인 총 5기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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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로이는 아름다운 우리의 것을 아울러 이롭게라는 뜻을 가진 공예 브랜드로 가치 있는 전통 공예 제품을 아우로이만의 현대적 감각을 더해 선보입니다. 전통은 과거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서 현재로, 또 현재에서 미래로의 흐름을 가져야 합니다. 목기 헤리티지는 이런 고민에 대한 여정의 결과이며, 목기가 과거부터 쌓아온 경험과 이를 바탕으로 현재의 우리에게 필요한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였습니다.
다양한 무형문화재인과의 협업 프로젝트 중 목기 헤리티지는 적당한 무게감의 목기에 옻칠로 표면을 마감하여 실용적인 목기를 제안하며 우리 것의 아름다움과 뛰어난 기술을 알리고자 노력합니다.
시간이 가진 가치에 대하여
최고의 목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한 10여년 동안 자연의 햇살과 비, 바람을 맞으며 견고하게 성장한 나무가 필요합니다. 그 나무는 그릇을 만들기 위한 가장 최소한의 단위로 정제하여 다시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가집니다. 촘촘히 겹쳐진 나무의 나이테 사이사이의 수분이 대부분 빠졌을 때, 그제서야 나무는 그릇이 되기 위해 장인의 손에 쥐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목기는 환경에 대한 문제 의식이 필요해진 이 시대에 자연을 우리의 생활 속에 가장 자연스럽게 사용되기 위해 인간이 가져야 할 기다림과 마음가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합니다.
아우로이의 목기 제품은 가리 공예로 목기의 형태를 잡은 뒤, 옻칠 공정을 거쳐 만들어졌습니다. 목재의 촘촘한 결을 따라 원하는 모양이 나올 때까지 한 겹, 또 한 겹 갈아내는 가리 공예의 과정에는 자연의 소중함을 하나하나 담아내고 받아들이는 장인의 정신이 담겨있습니다. 외형의 형태를 잡는 초가리의 과정을 통해 목기의 형태가 갖춰지면 건조한 뒤 재가리 과정을 거친 후 정성을 담은 수많은 일련의 옻칠 공정 과정을 거쳐 다시 자연의 바람에서 목기를 말려냅니다. 자연에서 시작해서, 오랜 시간 자연을 받아내고, 다시 자연으로 마무리하여 아우로이의 목기 제품이 탄생합니다.
옻은 침투력이 강하기 때문에 한 번 목재에 칠하면 목재 속으로 옻이 파고 들어가 쉽게 벗겨지지 않으며, 불에도 잘 타지 않습니다. 천연 도료인 옻칠이 더해진 목기는 그 특유의 촉감을 유지하면서도 내구성을 키우고 살균력이 강하며 탈취, 방부의 효과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구성은 총 5기로 되어 있습니다. 국기, 밥식기, 찬기 3기인 총 5기로 구성됩니다. 밥식기는 큰 것과 작은 것 두개 중 원하실 경우 따로 문의를 주시면 됩니다. 밥식기 큰 것은 다른 용도로도 사용가능하니 추가로도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직사광선이나 열에 오랜 기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변색이나 뒤틀리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직접 가열, 전자레인지, 오븐, 식기세척기 등의 사용은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옻칠제품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금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용 후 장시간 물에 담아 두지 마시고 부드러운 스펀지나 행주를 이용하여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척 시에는 다른 그릇과 별도로 칠기만을 세척하시면 더 오래 칠기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척 후 부드러운 마른 행주로 물기를 닦아주시고, 물기를 제거한 후에도 바로 보관하지 마시고
하룻밤 정도 바깥에 두어 충분히 건조시켜주시면 칠기의 빛깔을 오래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완전히 건조한 후에는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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